이르쿠츠크는 약 60만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동시베리아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이며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한 곳이다. 도시는 1661년 러시아인이 이르쿠트 강에 요새를 지으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도시 이름도 이 강에서 유래하였다. 도시 중심으로는 바이칼에서 유일하게 흘러나오는 안가라 강이 흐르며 안가라강은 예니세이 강으로 흘러들어가 다음에는 북해로 흘러나간다.
이르쿠츠크와 안가라강
제2일
딸쯰 목조 박물관은 딸쯰(마르지않는강) 강이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이칼 주위에 살았던 원주민인 에벤키인의 생활양식과 처음 시베리아를 정복했던 코자크인들이 살았던 생활 양식을 볼 수 있다. 이반 4세의 명을 받고 에르마크 기병대가 처음 시베리아 정복을 시작한 이 후 시베리아의 광대한 영토는 순식간에 러시아에 편입되기 시작한다.
딸쯰 목조 박물관
구체적인 생활 양식으로는 과거 요새를 어떤 형태로 지어서 방어를 했는가, 러시아 정교회 문화와 러시아인의 삶, 정교회 학교, 양틀및 생활 도구, 추운 겨울을 러시아인들은 어떤 집 구조로 견디어 냈는가, 러시아 사우나 구조(바냐), 신혼방은 어떻게 꾸렸는가, 러시아 집의 일반구조인 구조, 교회 양식을 볼 수 있다.
특히 자작나무 껍질을 벗겨 만든 각종 공예품들을 이곳에서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신혼방
리스트비얀까는 이르쿠츠크에서 68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도시에서 바이칼을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다. 이곳에서 바이칼로 흘러드는 366개의 강이 있지만 유일하게 바이칼에서 흘러나가는 안가라강의 어귀가 위치하고 있다. 맑은 날에는 약 30km 떨어진 바이칼 건너편 사얀 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위에는 박물관, 갤러리, 산책길이 있으며 노점상들에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방에서 바이칼 명물인 생선 오물을 굽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리스트비얀까
리스트비얀까에 바이칼 생태학 박물관이 있는데 생태학 박물관에서 바이칼에서 주목해 볼 만한 물고기등 바이칼에 대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박물관에서 주목해 볼만한 것들은 당연히 바이칼의 명물 오물과 모체발아인 갈라만갸, 그리고 바이칼의 청소부라고 불리는 갑각류, 그리고 무엇보다 바이칼 민물에 사는 재롱둥이 바다 사자이다.
바이칼 생태학 박물관
재건축하는 갤러리
재건축 축하객들
또 한군데 바이칼에 오면 잊지 말고 들려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가 있는데 미술 갤러리이다. 갤러리는 화가이자 작가였던 쁠라멘스키가 문을 열었으면 애석하게도 그는 얼마전에 암으로 사망하였다. 그런중에 또 하나의 재난으로 갤러리가 화제로 소각되는 불상사가 있었는데 주위에 같이 예술했던 분들이 그 분의 뜻을 살리고자 조금씩의 정성을 모아 다시 건축을 하였고 얼마전에 새롭게 다시 문을 열였다. 위에 그림은 소각된 이후 재건죽하는 과정이다. 이곳에서 이르쿠츠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감상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갤러리 내부
바이칼소극장
예브게니이
또 다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곳은 바이칼 소극장이다.
소극장의 주인이자 음악을 연주하는 예브게니는 바이칼을 사랑하여 이곳에서 삶을 터져를 만들고 바이칼을 노래하는 가수로 한국 70-80년대 풍의 구수한 러시아 음악과 바이칼에 대한 노래를 들려준다.
제3일
그중에서 이르쿠츠크 형성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곳으로 상당수의 디까브리스트 혁명을 일으켰던 사람들이 유형왔다는 것이다. 디가브르스트들은 당시 최고 옐리트 귀족의 자녀들이었는데 그 당시 농노제, 군주제를 폐지를 목표로 혁명을 일으켰던 사람들로 지금까지 그들의 삶은 존경의 대상이다. 이들은 이르쿠츠크 도시가 단순히 유형지가 아닌 문화적인 예술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기초를 놓았다.
디가브리스박물관, 피라미드피아노
또한 빼놓지 않고 들려야 할 곳이 있는데 무명용사 광장이다. 무명용사 광장 중앙에는 러시아 큰 도시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영원한 불이 있는데 이는 전쟁중에 죽은 영혼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다. 무명용사 광장 주위로는 주청사 건물, 동시베리아의 가장 오래된 석조 건물 구원교회, 카톨릭 교회, 예수님 탄생 교회, 즈나멘스카야 사원등 역사적 귀중한 가치를 건물들이 많이 있다.
영원한 불
이르쿠츠크는 교육의 도시답게 이르쿠츠크 국립대, 국립 공대, 국립 경제대, 국립 외국어대를 비롯한 10개 이상의 고등 교육 학교를 비롯하여 연구단지가 모여있는 아케데디 가라독이 있다. 또한 외국인이 와서 공부할 수 있는 대학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전혀 러시아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각 대학에 개설되 있는 기본 언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정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대학은 5년 과정이며 아직 학비가 저렴하여 러시아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러시아어와 러시아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르쿠츠크 국립 공대
제4일
알렉산더 3세는 직접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건설하라는 칙령을 내렸으며 9000km가 더 되는 철도가 완성됐을 때 이를 기념하여 러시아 3곳에 동상을 세웠는데 그 중에 하나를 이르쿠츠크에 세웠다. 동상주위와 유나스치라는 섬은 이르쿠츠크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 옆으로는 시원하게 안가라강이 흐르며 시내쪽으로 칼막스 거리가 뻗어 있으며, 주위로는 이르쿠츠크 국립대, 주 향토 박물관들이 위치하고 있다.
알렉산더3세 기념동상
이르쿠츠크에 대화제가 나 2/3의 건물이 소각된 이후에 칼막스 거리를 석조 건물에 짓게 했는데 건물이 샹 피터스버그의 양식을 도입했다고 한다.
무엇바다 러시아의 생활과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무엇보다 시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 주위는 이르쿠츠크에서 가장 붐비는 곳으로 러시아 형 백화점, 울리스카바 거리, 상하이라고 불리는 중국시장이 있다.
중앙시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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